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실시한 9월 4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3명 대상. 응답률 19%.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43%였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8·25 남북합의와 중국 70주년 전승절 참석 등 통일·외교 행보가 호평을 받으며 9월 1주차 54%까지 치솟았다가 현재 50% 안팎에서 횡보세를 보이며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소통 미흡’(20%), ‘경제 정책’(15%),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3%포인트), ‘공약 실천 미흡’(5%), ‘복지·서민 정책 미흡’(5%) 등이 지적됐다.
☞ 朴대통령 지지율 50%로 횡보세<갤럽>
☞ '국회의원 자질' 도덕성〉소통화합〉능력경험' 순<갤럽>
☞ '내년 총선' 관심 有 61%-관심 無 37%<갤럽>
☞ '내년 총선' 野승리해야 42%…與는 36%<갤럽>
☞ 갤럽 "해고요건 완화 찬반 팽팽…임금피크제는 찬성 우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