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관세 인하로 페이톤 110만원 인하

티구안도 최대 30만원 인하
  • 등록 2014-07-01 오전 11:29:36

    수정 2014-07-01 오전 11:29:36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일부터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에 따른 유럽산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했다.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V8 LWB는 1억2840만원에서 110만원이 인하된 1억2730만원으로 조정된다.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티구안은 최대 30만원(프리미엄/R-Line)이 내려간다. 골프 GTD와 GTI는 선반영돼 가격 조정이 없다.

단,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타, 더 비틀, 파사트 등은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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