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태연·엑소' 2년간 모델 계약

건강한 이미지·한류 스타성 더해
K-뷰티 선도..글로벌 브랜드 도약
  • 등록 2013-08-29 오후 1:17:33

    수정 2013-08-29 오후 1:17:3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아이돌 남성그룹 엑소(EXO)와 2년 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청순한 이미지의 태연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며 “또 해외 12개국에 진출한 네이처리퍼블릭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엑소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앞세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고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두 모델과의 국내외 친근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리안 뷰티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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