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진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청계천 문화 페스티발`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참이슬 후레쉬 좋은소리 캬~’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까지 계절별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내용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달에는 ‘Dance’를 테마로 쌈바, 라틴댄스, 아프리카 전통춤, 플라맹고, 탱고 등 각 나라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지며, 청계천 가요제, 포토존, 올림픽 응원 메시지 보드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