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지휘하는 CEO

조영주 KTF 사장, 창사 10주년 행사서 깜짝 변신
임직원 성금 모금..초등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 등록 2006-09-21 오후 3:05:29

    수정 2006-09-21 오후 3:12:07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조영주 KTF(032390) 사장(사진)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깜짝 변신했다.

조 사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는 KTF 창사 10주년 전진대회에서 임직원을 앞에 두고 `모스틀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지휘해 환호를 받았다.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라덴츠키 행진곡’를 직접 지휘한 조 사장은 이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오톰 리브스(Autumn Leaves)'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 사장은 이번 지휘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주말마다 개인교습을 받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전진대회에 참석한 KTF 임직원들은 3000만원을 모금해 수해 지역인 용평의 횡계초등학교에 멀티미디어 교육 기자재와 도서 10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