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③)금감위 업무보고-회계제도 개혁

  • 등록 2003-04-07 오후 3:01:51

    수정 2003-04-07 오후 3:01:51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금융감독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 주요 내용-③정책과제 : 회계제도 개혁 등 Ⅲ. 주요 정책과제 1. 회계제도 개혁 (1) 현황 및 문제점 □ 외환위기 이후 회계기준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 감사위원회 설치 등 투명 회계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 미국 엔론사태를 계기로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회계제도 개혁방안」마련(02.11) □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기업의 분식회계사건으로 인해 우리기업 전체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신뢰 저하 (2) 추진방안 ① 국제기준에 맞춘「회계제도 개혁방안」을 재경부를 중심으로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조기입법 추진(상반기중) □ 기업의 책임 강화 - 최고경영자·재무담당임원의 공시서류 인증 의무화 - 사실상의 업무지시자(대주주)에 대해서도 회계부정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부과 - 주요주주 및 임원에 대한 금전대여·담보제공시 이사회 승인 의무화 □ 회계정보의 정확성 및 적시성 제고 - 개별기업 재무제표 위주의 공시에서 지배·종속기업간 연결재무제표 중심의 공시로 전환 - 재무제표 확정기관을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로 변경 □ 회계감사의 독립성 강화 및 고발제도 활성화 - 이해상충의 소지가 큰 컨설팅업무 수행 금지 - 내부 고발자에 대한 징계감면 확대, 차별대우 금지 및 포상금 증액 ② 법 개정이 필요없는 사항은 즉시 시행 □ 공개예정기업 및 상장·등록기업에 대한 회계감리 강화 □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 관련자에 대한 엄중 제재 - 감리 등 시장감시과정에서 밝혀지는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 □ 회계제도 개선내용이 의식과 관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계관계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제도의 운영내실화 등 기업지배구조개선을 통해 투명회계 정착을 위한 경영환경 조성 2. 금융·기업구조조정의 지속 추진 (1) 현 황 □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적기시정조치, 신용위험상시평가제도 등 시장자율적 상시구조조정 시스템의 기반 마련 (2) 추진방안 □ 금융구조조정 현안의 적기 처리로 시장불안요인 사전차단 - 현투증권은 푸르덴셜금융과 체결한 양해각서(3.27)를 토대로 매각조건에 관한 본계약 협상을 착실히 추진 - 한투·대투증권은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하면서 경영추이에 따라 매각 등 근본적인 정상화방안 강구 - 상호저축은행·신협은 자본확충 등을 통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부실회사는 상시적으로 정리 □ 현안기업을 차질없이 처리하고 상시구조조정 시스템 정착 - 현안기업 구조조정은 채권단 중심으로 지속추진하고, 잔존 워크아웃기업(11개사)은 조기 정상화 또는 정리 - 채권은행의 신용위험 상시평가를 통해 부실기업 정리·회생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금년중 2차례(5∼7월, 10∼12월) 실시) 3. 금융거래의 안전성 제고 (1) 현황 및 문제점 □ 금융겸업화 진전, 전자금융거래 증가 등으로 개별 금융회사의 리스크가 금융권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 증대 □ 금융사고도 내부직원 횡령 등의 단순한 유형에서 개인정보 도용 등 지능적인 유형으로 변화하는 추세 (2) 추진방안 □ 금융그룹에 대한 연계감독 강화 등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 증가에 대응한 관리체계 정비 □ 전자금융업자 인가제 도입 등 전자금융거래법 제정 추진 □ 금융네트워크 교란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재해복구(Back-up)시스템을 확고히 구축 □ 금융회사의 보안시스템 정비 및 철저한 고객정보관리 유도 - 금융범죄 관련자는 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제재 강화 □ 감독기구 및 금융관련 종사자의 도덕성·전문성 제고 - 감독기구 내부워크숍 실시(03.상반기) 및 금융회사 직원에 대한 교육강화 유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