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대문시장상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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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남대문시장상인회가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에 맞춰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구 숭례문 앞 광장에서 ‘큰맥페스티벌’을 연다. 상인회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로 국내외 수제맥주 브랜드와 버스킹, 디제잉 등 공연이 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에는 남대문 맥주, 아트몬스터, 더홋, 동두천브루어리, 더테이블, 웨스트앤드, 히든트랙, 버블캐미스트리, 바네하임, 완벽한 인생, 몽트비어, 크래프트 루트, 태평양조, 화수브루어리, 고릴라브루잉, 라인도이치 등 17개 수제맥주가 총출동한다. 행사 현장에선 맥주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스테이크와 족발, 소시지 등 미식 부스도 운영한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전영록, 마로니에 김정은, 주하 등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 외에 디제잉, 버스킹 등이 사흘간 축제 무대를 채운다. 문남엽 남대문시장상인회장은 “올해 상인회 주도로 첫 선을 보이는 큰맥페스티벌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주요 명소인 남대문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 나갈 에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