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 종로구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이 분양을 시작한다.
| (사진=에비뉴 청계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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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 동) 규모의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서울 1~2인 가구의 실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된다.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중심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춘 이 아파트는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에 있어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며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더불어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되어있다.
단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에비뉴 청계 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