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소프트, 우량기술 T3 인증…AI 융합솔루션 출시

AI와 ICT 융복합 기술 개발
지능형 솔루션 서비스 본격화
국내 출시 이어 해외 진출 계획
김경아 대표 "미래기술 선도할 것"
  • 등록 2021-06-04 오후 2:03:32

    수정 2021-08-24 오후 4:40:32

㈜리본소프트의 AI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보안시스템 이미지.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리본소프트는 최근 기술신용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로부터 우량기술기업 ‘T3’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업 보유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우량기술기업 인증은 기술력, 시장성 등에 따라 등급을 T1~T10로 나눠 부여한다. 이 중 T3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인증하는 것이다.

리본소프트는 인공지능(AI) 시각기술 기반의 이미지인식, 휴먼인식, 동작인식, 행동인식 기술을 통한 지능형 솔루션과 서비스 구현 기술로 T3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을 통해 AI 얼굴인식 솔루션, AI 무인시스템, AI 안심보호서비스, AI 버추얼휴먼을 구현했다. 얼굴인식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과 디바이스 융합을 기반으로 AI 얼굴인식 출입보안시스템, AI 얼굴인식 모바일시스템을 개발했고 조만간 시장에 출시한다.

또 독거노인·장애인·중증환자용 AI 안심보호서비스, 빅데이터 온톨로지 기술 융합 기반의 AI 인적정보 예측시스템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본소프트는 이러한 AI 융합 솔루션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생체인증 분야 얼굴인식 특허 △빅데이터 분야 온톨로지 시스템 특허 △서버·시스템 보안 분야 스푸핑 방지 특허 △무선네트워크 서버 분야 M2M 통신 특허 △모바일 분야 잠금장치 특허 △그래픽시각화 분야 3D 형상 복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리본소프트가 재원의 8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결과이다.

김경아 ㈜리본소프트 대표는 “비상장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T3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할 AI 하이퍼 비전(초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리본소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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