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이날 오전 하얏트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신규 기내서비스 관련 행사장에서 "이달부터 낙지소면, 낙지덮밥을 새로 선보이고 있고, 다양한 한식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한식 기내식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새로 내놓은 한식은) 비빔밥에 비해 인기가 없었는데, 다양하고 입에 맞는 한식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무는 "웰빙식으로 가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칼로리를 낮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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