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순희`의 한달 간 판매량이 8만5000상자(750㎖, 12병)를 기록해 100만병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흥용으로만 판매했음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만큼, 이달말부터 가정용과 할인매장용 제품이 본격 판매될 경우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국내산 쌀과 노령산맥 지하 253m 천연암반수로 빚은 순희는 파스퇴르 공법을 적용해 막걸리의 영양과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막걸리를 만들 때 생기는 술지게미를 미세하게 분쇄한 후 걸러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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