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화제약(067080)은 28일 졸음이 덜한 기침약인 '레보라진 시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보라진 시럽은 주성분인 레보드로프로피진을 함유한 말초성 진해제로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 수축을 억제해 각종 기관지질환에 따른 기침증상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약물이다.
특히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 약물복용으로 인한 일시적 밤수면장애나 잦은 기침으로 밤에 자주 깨어나는 증상을 완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레보자진시럽은 500ml 병포장과 파우치포장 두가지 형태로 출시돼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복용할 수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레보라진시럽은 대화제약연구소가 각종 기관지질환에 효과적인 레보드로프로피진 원료를 자체적으로 합성한 제품"이라며 "졸음 등의 부작용이 적어 직장인이나 수험생이 복용하기 매우 용이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