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제이, 유럽 최대 실리콘밸리 '스테이션 F' 입주기업 선정

  • 등록 2022-09-21 오전 10:39:35

    수정 2022-09-21 오전 10:39:35

(사진=㈜인디제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알고리즘으로 차별화된 음악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인디제이는 HEC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 F’에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HEC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은 HEC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이 있거나 프랑스 현지 및 인접 국가에 3년 이내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돕는 유럽최대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이다.

HEC는 2007년 설립되어 총 374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3년간 펀딩 규모는 총 3100만 유로에 달한다. 2017년 세계 최대 창업기업 캠퍼스인 Station F을 공동 설립하였다.

인디제이는 스테이션 F 내 사무공간을 지원받으며, 약 6개월간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 진단 △투자유치설명회(IR) 등 테마 이벤트 △투자유치·현지 법인설립 △해외인증·특허 취득 등을 지원받는다.

인디제이는 AI 기술을 통해 단순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장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상황, 감정 패턴등을 파악해 맞춤 음악을 추천한다. 또한, 인공지능 라벨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음악의 복합감정, 세부 장르 및 악기 구성, BPM과 소셜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추천에 반영한다.

KMTV15와 인터뷰 중 정우주 대표 (사진=인디제이)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현재 글로벌 서비스 론칭, 진출을 위해 글로벌 투자 협의를 진행 중”라며 “스테이션 F의 입주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디제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