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4곳에서 관절 · 척추 중심 종합병원으로 미래형 의료 선도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여 개인 맞춤 치료 실시
  • 등록 2022-07-13 오전 10:25:53

    수정 2022-07-13 오전 10:25: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7일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경영방침 ▲의료경쟁력 ▲연구활동 ▲사회공헌활동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부민병원은 관절 · 척추 · 내과 중심 종합병원으로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등 4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심뇌혈관센터,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건강증진센터 등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세계최고의 정형외과 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얼라이언스를 체결하였고, 표준화 치료시스템(CP)과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등은 대학병원 이상의 진료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비대면진료와 로봇인공관절수술 등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최첨단 의료기술을 적용해 K-헬스케어 발전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우수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산업관련 업체를 발굴 ·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용찬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순화동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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