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DL이앤씨는 2022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내달 강원도 원주시에 572가구 규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총 953가구 규모(당사 지분 기준 477가구)로 조성된다. 4월에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지상 최대 27층, 14개 동, 총 938가구(당사 지분 기준 6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 DL이앤씨는 옥정신도시 내 4개 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상반기 서울 한남동에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역대 최고 성능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선보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것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