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코로나 극복 지원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 장터’ 개최

전국 사회적 기업 등 12곳 참여
임직원 기부금, 취약시설 기부
  • 등록 2021-11-19 오후 1:43:00

    수정 2021-11-19 오후 1:43:0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사옥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어촌과 사회적기업 등 12곳이 장터에 참여했다.

예보는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한 행복예감기금으로 구매한 장터농산물을 담은 ‘행복예감 꾸러미’를 35개 취약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장터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이번 장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농어가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였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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