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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 팀 총 9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특히 2017ㆍ2018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에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2·3위를 독식하고 팀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조항우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선수 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