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성복역 KCC스위첸’ 188가구 분양

  • 등록 2016-05-31 오전 10:51:58

    수정 2016-05-31 오전 10:51:5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거만족도가 높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오피스텔 복합 단지가 공급된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세권에 입지해 있어 관심이 높다.

KCC건설은 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성복역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수지구성복동은교통·교육·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가 있어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 강남 접근성도 좋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주거쾌적성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도 탁월하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성복동주민센터와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동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중소형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 2월에 개통된 성복역의 교통수혜를 누릴 수 있어 서울 강남권과의접근성이 탁월해진 만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분양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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