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현판식을 하고 철공인 등 소공인의 혁신 제품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장을 관람한 뒤 철공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문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던 문래동의 영광을 철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재현해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이것을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을 통해서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가꿔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라든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연계를 해서 기술개발이나 사업화, 활로 개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또 꿈을 가진 청년들이 이 곳 문래동에 모여들어서 대한민국 최고 장인의 기술을 이어갈 후계자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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