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 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삶의 공간에서 IT 디바이스와 기술의 연결로 인간의 삶을 즐겁게 해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 매출 1000만달러에서 2020년 8000만달러를 넘기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앞서 알서포트는 지난달 150여명의 임직원 공모를 받아 비전을 선정했다. 서형수 대표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새로운 핵심경쟁력 개발, 자원의 선택과 집중, 파트너 다변화 등을 제시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미래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 성장 전략을 추구한다”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변화하는 21세기의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지난 9월 30일 KB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