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in December`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송년 음악회는 백혈병을 포함한 소아암 어린이의 가족들에게 완치를 위한 응원과 더불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와 비올리스트 조명희 교수 등으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와 소프라노 한혜진 씨의 노래로 진행됐다. 차이코프스키, 헨델, 브람스, 슈만 등의 클래식곡과 더불어 CF, TV를 통해 친숙한 영화음악 `Nella Fantasia`, 현대음악 `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됐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소아암은 의학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신약의 개발로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며 "제약회사로서 항암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