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갤럭시S` 론칭 이벤트를 갖고 7월부터 `갤럭시S`가 미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화질(screen)', '속도(speed)', '콘텐츠(contents)' 등 3개 분야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둔 '갤럭시S'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스마트폰 경험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특히 "`갤럭시S`는 삼성 휴대폰 사업 22년의 역량이 집중된 스마트폰의 `걸작(Master Piece)`으로, 삼성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텐 밀리언셀러가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갤럭시S`를 소개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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