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매일 먹는 한끼 식사 백반처럼 문화생활도 마음을 살찌우는 양식이듯 한끼 식사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백반연극제'가 열린다.
'백반연극제'는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장관이 되기 전 이끌었던 극단 유가 올해 광대무변으로 명칭이 바뀌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로 4편의 연극이 2월4일~3월14일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차례대로 무대에 오른다.
광대무변 관계자는 "연극이나 뮤지컬은 비싸서 가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깨고 5,000원의 커피 한잔처럼 5,000원의 식사 한끼처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문화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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