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립극장과 제휴를 맺고, 국제선에서 국립극장 우수작을 상영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모든 국제선에서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관현악단 등이 공연했던 우수작품 16편을 상영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국립극장 공연작품의 입장권을 할인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공연할 연극 `둥둥낙랑둥` 관람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2번째)과 임연철 국립극장 극장장(왼쪽 3번째)이 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국립극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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