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선지급형 건강종신보험 출시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사망보험금에 촛점을 둔 종신보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암보험금과 노후자금 지원기능을 더한 선지급형 건강종신보험 `무배당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헬스종신보험`을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후 75세 이전 암진단 확정시 최고 주보험 가입금액의 80%를 암케어 자금으로 지급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인 경우 최대 8000만원까지 암케어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어 고액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75세가 되기전 암진단 없이 생존할 경우 최대 보험가입금액의 80%까지 라이프케이자금을 지원한다.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할 때 4년간 매년 2000만원씩 노후 생활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암케어자금이나 라이프케어자금이 지급된 이후에도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준다. 주보험가입금액의 30%를 사망보험금으로 최저 보증해주기 때문에 유족들의 생활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고 65세까지다. 주보험 가입한도는 최저 3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