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오는 4일부터 증권담보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Short Message Service)를 실시한다.
증권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대출금 입금, 담보증권 변동, 약정만기, 이자 연체 등 거래계좌의 변동내역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전화를 걸어 일일이 거래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없으며 이동 중에도 거래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증권금융은 SMS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므로 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앞으로도 유료화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