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의 엔씨소프트에 대한 구애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8일 ING베어링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최고등록자를 확보한 No.1 온라인 게임업체로 평가하며 매수 추천과 목표가격을 15만9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ING는 또 투명한 매출과 이익분석에 적합한 정규 사용자의 성장 추세를 기반으로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으며 한국 소프트웨어업체중 수익모델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ING는 엔씨소프트의 올해 주당순익이 7956원으로 44.2%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내년 주당순익은 19% 증가한 9468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G증권도 리니지 게임2 출시 지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 주식으로 평가,매수유지와 15만80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이에앞서 지난달말 목표가격 적정가치 13만5000원으로 시장상회를 제시한 모건스탠리는 5일 한국 모델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