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동 고인돌 '발굴조사'…훼손 범위 등 확인

문화재청, 발굴 허가…4월까지 정밀 조사
  • 등록 2023-01-30 오전 10:11:07

    수정 2023-02-02 오전 10:39:2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신청한 ‘김해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건에 대해 매장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굴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사진=김해시).
김해 구산동 지석묘는 지난해 8월 김해시가 시행한 해당 유적의 정비사업과정에서 현상변경허가 없이 무단으로 훼손되어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재청이 형사 고발 조치한 유적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과 해당 건의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남지방경찰청의 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유적의 정확한 훼손범위와 깊이, 면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다. 김해시는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부지 1666㎡에 대해 2월부터 4월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