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수진 “오세훈 朴성폭력 피해자 사과, 진정성 있다” 평가

이수진 민주당 원내부대표, 22일 정책조정회의
“민주당이 부족했다. 피해자가 일상 회복하길”
  • 등록 2021-04-22 오전 11:01:23

    수정 2021-04-22 오전 11:01:23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故)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관련해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사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원내부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피해자가 안정을 회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4·7재보궐선거에서 20대 여성 15% 이상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외면하고 모두 심판했다. 두 정당을 외면한 것은 정치권의 미온적 대처 때문”이라면서 “보궐선거 패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은 진정한 반성과 개혁에서 출발한다”면서 “민주당이 참으로 부족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