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여진엔터테인먼트가 광고대행사 이비엠그룹 김준태 대표이사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광고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간 시너지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진엔터테인먼트는 15년간 신인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 축을 이끌어왔던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회사 배우중심 엔터테인먼트다. 김진석 대표이사는 잠재력 있는 많은 무명 배우들을 발굴, 주·조연 배우로 성장시켰다.
이비엠그룹은 LG생활건강, 투쿨포스쿨 등 국내유명 뷰티, 패션 등 약 200여 개의 대기업, 중소기업 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종합광고대행사이며 디지털퍼포먼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계열사로 영상제작사 제이윙스튜디오,라이브커머스 플렛폼 라이브커머스 코리아 를 운영 중이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에서 종합광고부분 1위를 수상한 회사다.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드라마. OTT 숏 폼 콘텐츠 제작 및 그 외의 부가사업을 전개해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성장활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배우 콘텐츠를 발굴 기획하여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배우와 회사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은 세상에 기여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속 배우들의 진정한 자아실현과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더 성실히, 소속 배우들과 함께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아가는 글로벌 NO.1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여진엔터테인먼트 김진석 대표와 EBM그룹 김준태 대표이사는 ”여진엔터테인먼트의 색깔과 EMB그룹의 창의적인 사고와 인프라 구축으로 많은 배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