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노동조합, 크리스마스 버스 점등식 개최

  • 등록 2018-12-26 오전 10:32:47

    수정 2018-12-26 오전 10:32:47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한국오라클 노동조합이 크리스마스 버스 점등식 개최했다.

한국오라클의 10년 임금동결과 부당한 인사평가에 항의하며, 지난 5월부터 83일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42차 교섭을 마친 현재까지 노사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22여 일째 간부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안종철 한국오라클노조 위원장은 한국오라클노동조합이 우리나라 모든 IT노동자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인터넷에 접속되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IT 업계의 특성이 과로 노동과 수당 미지급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국계 IT 회사들은 국내 경영진의 책임을 교묘하게 분산하여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IT 업계의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성탄절 및 새해를 맞이하여 트리점등식과 조합원에게 한국오라클의 희망과 소망을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