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북미영상의학회서 새 엑스레이 디텍터 선보여

  • 등록 2018-11-26 오전 9:46:55

    수정 2018-11-26 오전 9:46:55

레이언스가 새롭게 발표한 유방촬영용 디텍터 쉬즈온(오른쪽)과 C암디텍터.(사진=레이언스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 레이언스(228850)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4회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유방촬영용(맘모그래피) 디텍터 2종과, 수술용 C암 디텍터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보유한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제조기술을 적용, 경쟁사 대비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더 빠른 속도로 얻을 수 있다.

맘모그래피 디텍터 ‘쉬즈온’(ShezOn)은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업그레이드 하는 디텍터로, 저선량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쉬즈온은 기존 다양한 아날로그 맘모그래피 장비와 완벽하게 호환돼 병원의 디지털 장비 도입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선량 탐색 면적을 경쟁사 대비 60% 넓혀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수술용 C암 디텍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손목이나 팔목 등 작은 부위를 비롯해 고관절이나 심혈관까지 각 부위별 촬영에 최적화했다. 레이언스는 기존 평판형 C암 디텍터의 단점으로 지적된 저선량에서의 영상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레이언스는 RSNA에서 선보인 이들 디텍터 신제품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여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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