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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이영미가 캬바레 뮤지컬 ‘미 온 더 송’(mee on the song)으로 1인극 뮤지컬에 도전한다. 남편인 연출가 김태형이 극본과 연출을 맡고 이영미가 뮤지컬 넘버 전곡의 작사·작곡을 담당한다.
‘미 온 더 송’에서 이영미는 가수 미와 세라 역할을 맡는다. 4인조 밴드에 맞춰 혼자 노래하고 연기하며 춤춘다. 블루 벨벳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 미가 공연을 통해 불멸의 삶을 살아온 세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으로 생과 죽음의 의미를 묻는다.
뮤지컬 ‘미 온 더 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