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개점 사은행사..'1980년대 복고'콘셉트

대형 와인행사 등
  • 등록 2015-10-28 오전 10:46:03

    수정 2015-10-28 오전 10:46:0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개점 기념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개점행사의 콘셉트는 ‘복고’다. 우편 광고물(이하 DM)도 1980년대 신세계에서 사용했던 백화점 로고와 글씨체를 활용하고 개점행사의 타이틀도 80년대 주로 사용했던 ‘고객 감사 대제전’이라 정했다.

우선 복고 트렌드를 소개하는 ‘레전트 팻션 제안’을 실시한다. 1969년에 슈퍼스타 농구화로 시작해 오늘날 스트리트 패션의 대명사가 된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를 13만 9000원,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기가 높은 레이밴 선글라스를 26만원에 선보인다.

그 외 패션의류, 잡화, 주방용품, 생활가전·용품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신세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패션, 생활, 잡화외 식품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대형행사도 다채롭게 실시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 식품관에서는 세계 각지의 유명 와인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와인창고 대 방출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토 페리에르 12년 5만 7000원, 샤토 도작 11년 6만 9000원, 샤토 무통 로췰드 12년 69만원 등 신세계백화점에서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와인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진다.

강남점에서는 구두와 부츠를 특가로 선보이는 ‘슈즈&부츠 페어’를 펼친다. 세라, 마나스, 바이네르 등 유명 구두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미소페 여성화 8만 9000원, 남성 구두 9만 9000원, 세라 앵클 부츠 13만 9000원 등이다.

각종 사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 첫 주말(10.30~11.1)에는 신세계에서 단독판매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 토트백을, 마지막 주말 3일(11.6~8)에는 신세계 푸드마켓의 인기상품으로 구성된 ‘푸드마켓 럭키박스’를 사은선물로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 / 점별 증정개수 상이)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1980년대는 대한민국이 고도의 성장을 이루던 시기로 신세계 또한 80년대의 성장을 발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개점행사를 통해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달아올랐던 쇼핑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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