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미사강센트럴자이 상가 투시도 [사진=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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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2일 미사강변센트럴자이, 3일에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근린생활시설 입찰을 차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근린생활시설의 공급규모는 지상 1층(점포당 분양면적 39.43㎡) 총 14개 점포,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상 1층(점포당 분양면적 38.79~39.75㎡) 총 10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미사강변도시내 1222가구의 배후 수요가 있다. A20·22·23블록 등 약 4000여 가구의 인접 배후 수요도 확보됐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단지내 상가도 총 555세대의 배후수요와 A2~4블록 등 약 2200여 가구의 인접 배후수요가 확보됐다. 두단지 모두 전후면 데크 설치로 상가 활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시스템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단지내 배후수요와 외부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 분양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찰은 내정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일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내달 2일,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는 3일에 진행되며 계약일은 6월 5일이다. 입찰과 계약은 대치자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서 실시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로 1000만원이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며, 중도금은 30%, 잔금은 6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