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신입사원,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장 전달
  • 등록 2015-01-07 오전 10:58:10

    수정 2015-01-07 오전 10:58:10

효성 대졸공채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의 올해 대졸 공채 신입사원 200여명 및 경인지역 임원진 20여명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7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입사원이 회사의 일원으로 봉사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 신입사원과 임원들은 상계동의 저소득 가정 중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참가한 임직원은 손에 손으로 함께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는 어려운 이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도우면서 효성인의 필요 덕목인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자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을 통해 2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참치 전달 이벤트’를 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을 남긴 사람 중 77명을 추첨해 그 사람의 이름으로 77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한다.
대졸공채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대졸공채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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