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조원웅·강병권 상임이사 선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대한주택보증은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원웅 전 주일대사관 재경관실 공사참사관, 강병권 대주보 감사실장을 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원웅 상임이사(감사위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주일대사관 재경관실 공사참사관, 금융감독위원회 법규총괄담당관, 기획재정부 복권총괄과장, 부이사관 등을 지냈다.

강병권 상임이사는 93년 대주보에 입사해 지난 21년 동안 보증이행부장, 경영관리부장, 전략기획실장, 감사실장을 두루 지냈다.

신임 상임이사는 오는 20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