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1Q 결산]액토즈소프트, 순익 증가율 `최고`

  • 등록 2012-05-31 오후 12:06:00

    수정 2012-05-31 오후 12:06: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올해 1분기 K-IFRS 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3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1분기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액토즈소프트의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컸다.

액토즈소프트는 올 1분기에 순이익 46억9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1분기 순이익 5억4500만원 대비 760.1% 늘었다. 에코에너지(038870)(631.8%) 컴투스(078340)(548.9%) 신성델타테크(065350)(430.8%) 등도 큰 폭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상장사는 오텍(067170)으로 집계됐다. 오텍은 지난 1분기 순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242억7800만원보다 98.9% 감소한 규모다.

이테크건설(016250)(-96.2%) 인터파크(035080)(-80.8%) 나라엠앤디(051490)(-78.7%) 등도 순이익 감소율이 큰 상장사에 이름을 올렸다.

순이익 상위 상장사로는 네오위즈(042420)(344억원) 네오위즈게임즈(095660)(278억원) 다음(035720)(212억원) 파인테크닉스(106240)(7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SK컴즈(066270)(68억 손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42억 손실) 태산엘시디(036210)(36억 손실) 등은 순이익 하위사로 꼽혔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유니테스트의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컸다. 유니테스트(086390)는 올 1분기 순이익 49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515.8% 증가했다.

액토즈소프트(052790)(448.4%) 컴투스(078340)(410.4%) 이엠텍(091120)(308%) 등도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순이익 감소가 가장 컸던 곳은 KH바텍(060720)으로 전년 대비 78.1%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 가장 큰 순이익을 기록한 상장사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로 지난 1분기에 345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SK컴즈(066270)는 지난 1분기 순손실 46억6300만원을 기록, 순손실이 가장 큰 상장사로 꼽혔다.

한편 12월 결산법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95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15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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