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610명에게 장학금 6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18년간 총 5901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 중, 고, 대학생 1,565명을 대상으로 약 2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