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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스마트플레이스에 가게 정보를 등록한 지역 중소상공인(SME)이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플레이스 쿠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레이스 쿠폰은 고객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가게 사장이 직접 발행·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단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플레이스가 예약·주문 등 로컬 SME의 영업 실무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SME가 성장을 가속하고 단골을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정체성을 넓혀갈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혁상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리더는 “장기적으로 가게 홍보, 리소스 절감, 마케팅, 전략 분석 등 로컬 SME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