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원활'… 부산→서울 4시간30분

도로공사 "오후 10~11시께 정체 모두 해소"
  • 등록 2022-02-02 오후 10:30:43

    수정 2022-02-02 오후 10:30:43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10시∼11시 사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은 △서울 방향 옥산 부근∼옥산 2㎞ △청주휴게소 부근∼목천 부근 5㎞ 등이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모두 소통이 원활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선산∼선산휴게소 부근 5㎞ △충주 분기점 부근 2㎞ △여주 분기점 부근 5㎞ 등 1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창원 방향은 정체가 빚어지지 않았다. 이밖에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에서 차령터널∼남풍세IC 호정2교 부근 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인 것 외에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모두 풀린 상태다.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전국 교통량은 428만대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6만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