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고 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워 자금, 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이 창조 경제의 전부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내실화해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정착시키고 핵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판로 등 전담기업과 연계한 상생협력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지역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과 기획기능 강화 등 혁신센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성과 창출에 대해서는 “융합벨트를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으로 삼아 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하겠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거점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취업, 창업과 연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