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6일 중국 구이린(桂林)시 치싱(Qixing)구 위차이 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학교에 컴퓨터 11대, 교육 멀티시설 4세트, 피아노 2대, 도서 500권 등 학습 교재 등을 지원하고,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강의를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로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중소학교와 1지점1교를 맺고 지원하고 있다. 중국내 14개 소학교에 컴퓨터 535대, 도서 1만1500권 등 학습 교재를 지원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구이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후원하여 자연경관에 못지않은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에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로써 책임을 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윤영두(왼쪽 네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6일 중국 구이린시 치싱구 위차이 소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윤 사장과 위차이 소학교 학생들이 금번 자매결연을 기념해, 종이로 만든 모형비행기를 함께 만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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