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 "김연아 효과로 터치스크린 매출 급증"

"올 누적매출 200억 돌파..1분기 300억 전망"
  • 등록 2010-03-04 오후 2:09:21

    수정 2010-03-04 오후 2:09:21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모린스(110310)가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지난달까지 올 누적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모린스는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업체다. 삼성전자의 햅틱과 아몰레드, 옴니아 모델에 대한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스마트폰 수요 확대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비중 확대로 제 2공장 건립을 검토중이다.

삼성 애니콜의 올해 2월 판매량은 105만대를 기록, 시장 점유율 57.3%를 달성했으며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한 마케팅 효과로 스마트폰 옴니아 3종의 누적 판매량도 최근 52만대를 넘어섰다.

모린스는 "삼성향 터치스크린 매출은 지난 3분기 229억원에서 4분기 291억원으로 30% 이상 늘었다"며 "임시결산 결과 올해 2개월간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월매출 100억원 수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모린스는 지난해 자동화 라인을 완공해 터치스크린 월평균 생산량을 기존 100만대에서 200만대로 2배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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