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발틱운임지수 연계 DLS 선봬

`미래에셋 DLS 제100회`..이달말까지 판매
  • 등록 2009-07-27 오후 3:31:01

    수정 2009-07-27 오후 3:31:01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발틱운임지수(B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100회`를 27일부터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이 DLS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1년5개월이다.

BDI의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100%(3000pt)이상 125%(3750pt) 미만이면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준지수의 125%(3750pt) 이상이면 12.5%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만기평가지수 결정은 만기 전 3개월간 일별 종가의 산술 평균값을 사용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상품은 실물경기와 주가의 대표적인 선행지수로 꼽히는 발틱운임지수(BDI)에 투자, 경기회복에 따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LS 100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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