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출시 고령층 대상 보험료 30%↓

삼성화재,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만 60세 이상 보험료 30% 할인
  • 등록 2024-02-16 오후 12:00:00

    수정 2024-02-16 오후 12: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삼성화재는 온라인 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위한 상생금융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판매하고 있는데, 만 60세 이상 디지털 취약계층 계약자를 대상으로 30%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안이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많이 가입하던 사이버보험을 개인이 가입하여 사이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할 때 배우자나 가족을 함께 가입한다고 선택하면 피보험자로 포함되어 계약자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의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이 상품은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로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상’ 담보는 피싱 또는 해킹, 스미싱, 파밍 및 이와 유사한 금융사기로 인하여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를 보장한다. 온라인 사기피해는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담보를 통해 대비할 수 있다.

인터넷 사기란 인터넷 거래로 물품을 구매한 후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다른 물건을 받는 등의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라면 온라인 사기로 경찰 신고 후 금전상의 사기피해를 확정 받은 후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위험도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 담보를 통해 보장한다. 과실이나 실수, 부주의로 온라인 활동 중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손해배상청구가 발생할 경우가 대상이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특히, 보험료 계산해봐도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편하게 보험 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하여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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