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참여 맞춤형 지역 청소년 에너지 교육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한국전력공사) |
|
신바람 에너지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신바람 에너지 교실(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과 ‘신바람 에너지스쿨(중등 자유학기제 대상)’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자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또한 홀로그램 영상을 활용하는 등 총 53회 진행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을 포함해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수혜기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