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홈서비스 로봇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신제품 로봇물걸레청소기 ‘쓰리스핀 에보(EVO)’ 공식 출시를 앞두고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에브리봇) |
|
신제품 쓰리스핀 에보는 기존 쓰리스핀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나온 후속 제품으로 혁신적인 진화(evolution)에 의미를 담고 있으며,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슬림해진 외관 디자인과 편리한 음성 안내 기능이 추가되고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만으로도 최대 150분 동안 청소가 가능하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세 개의 모터에 걸레가 부착된 쓰리스핀 에보는 제품 무게 2㎏으로 눌러 닦는 파워풀 클리닝뿐만 아니라 42dB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시간에도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워터펌프가 탑재돼 청소 내내 걸레가 마르지 않고 균일하게 물 공급이 가능하며, 장애물 감지센서로 벽이나 가구 부딪힘을 최소화하고 낙하 감지센서가 제품 추락으로 인한 손상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9㎝ 높이의 슬림한 본체가 낮은 가구나 침대 아래를 이동하며 닦아주고, 수직형 거치대를 적용해 좁은 공간에 보관이 용이하다.
쓰리스핀 에보는 쿠팡에서 오는 1일부터 6일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해당 기간 구매자에 한하여 3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일회용 물걸레청소포 2세트(60포)를 증정한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쓰리스핀 에보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음성안내 기능과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를 기본 구성품으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삶을 이롭게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