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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에 드린 햇살’과 ‘바투의 상사디야’에서는 추억의 진행자를 다시 만나 청취자와 함께 나눈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악산책’에서는 ‘매일 다른 정서로 풀어낸 전통음악’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에서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 아티스트를 만나는 시간, ‘맛있는 라디오’에서는 국악을 전공하는 스무살 청년들의 꿈을 만나는 시간 ‘스무살의 봄’을 준비한다. ‘FM국악당’에서는 최초의 판소리 완창 공연을 비롯해 한국음악계 중요한 발자취가 된 공연들을 다시 만나보는 시간을 선보인다.
김영운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방송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통문화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다’라는 표어를 제시하며 최선의 전통문화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국악방송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대중화, 나아가 세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악방송은 라디오 FM99.1, 국악방송TV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240번, LG헬로비전 273번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