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5분’ 초역세권…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6월 분양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위치…여의도·용산·강남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편리
흑석·노량진 재개발 등 인근 호재 많아
  • 등록 2016-05-22 오후 4:24:22

    수정 2016-05-23 오전 10:48:17

△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다음달 분양된다. 서울 강남·여의도·도심권으로 이동이 수월해 최적의 직주근접성을 자랑하는 단지다.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87가구와 84㎡ 3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노량진 근린공원과 서달산 자연공원이 있다. 단지와 가까운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강남구청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도 근거리에 있다. 자동차로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강남초·영본초·장승중이 단지 인근에 있다.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노량진 학원가도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키즈룸(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고화질 200만 화소CCTV로 보안을 강화하고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오렌지 로비가 설치된다. 오렌지 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와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 사생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진행 중인 흑석·노량진 재개발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상도동과 맞닿은 흑석동에는 2025년까지 1만 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다. 오는 2019년 서초~강남을 잇는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동작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024년에는 경전철 서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상도동 363-142번지 일대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상도동 36-1번지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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